3년만에 플룻을 꺼냈습니다.
갑자기 왜 꺼내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피아노치기 죽기보다 싫다는 아이들은 플룻을 가르쳤었는데...
학교 다닐때 구입한 것인데 조금이라도 소리가 좋을까 싶어서 <야마하>로 구입했답니다.
오랜만에 불러보지만, 소리는 역시 아름답군요.
풀룻은 <천상의 소리>라고 하던데요.
입으로 부는 악기는 불다보면 머리가 띵~하고, 안면 근육도 불편해지지요.
이럴 땐 누워서 깜빡 자고 일어나는 것이 최고랍니다.
즐거운 우리집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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