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댑과 팀버튼, 환상의 커플이 빚어낸 작품이기에 더 눈길이 갔답니다.
영화는 잿빛 화면으로 가득찬 거리에 붉은 피가 흐르며 시작합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잿빛 화면...
현기증이 나서 자막이 올라가는 내내 그냥 멍하니 앉아 있어야 했답니다.
누가 스위니토드를 이런 사람으로 만들었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짠~집니다.
(세상에는 안 불쌍한 영혼은 없다더니....)
그러나, 조니댑의 훌륭한 노래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멋진 뮤지컬 한 편 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역시 이번 영화도 조니댑과 팀버튼의 환상의 조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스위니토드에 대한 나의 끄적끄적 20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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