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중심 ... 섬진강
섬진강을 넘나들며 구례로... 광양으로... 평사리로...
그 강에 또 봄이 온다
섬진강은 나의 전부이다.
그 강에 또 봄이 오고 있다.
자기도 꽃같이 피고 싶어서,
봄이 오면 사람들이 꽃을 찾아간다.
그러나 꽃만 보고 죽어가는 강물은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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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대지의 젖줄이어서,
강물은 사람들의 핏줄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하여 꽃과 강은 한몸이리라.
꽃잎 속으로 강물이 흐르리라.
<<김용택 시인의 글 중에서>>
<남도대교> 경상도와 전라도를 이어주는...
섬진강 2008.03.22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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