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음도....
예전에는 섬이었나봅니다.
우음도로 가는길 양옆으로 펼쳐진 땅(일명 노는 땅??) 과 갈대들...
<그 많은 땅에 앞으로 무엇을 할까??? 궁금해집니다. 워낙 넓어서~>
우음도에 도착해선 사람 그림자 하나 구경 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여행과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제부도에서의 매바위의 알래스카 같은 바다와 공룡알 화석지의 신비로운 모습부터
계속 희안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음도~ 이곳도 희안하군요...^ㅡ^
곳곳에 포도밭은 많네요~
희안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 눈에 포착된 하나의 물건~!!
바로 농약통을 잘라 만든 우체통이었습니다.
웃음이 절로 납니다...^ㅡ^
꽤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우음도로 들어가고 나오는 길입니다....
추운 겨울바람에 갈대들이 정신없이 춤을 춥니다.
우음도 200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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