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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무순이 이야기 2009 첫번째

보름 전 즈음에 (정확히 날짜는 모르겠지만 1월2일 쯤인듯)

무우 윗둥을 잘라 싹나는 것을 보려고 물에 담그어 두었습니다.

초등학교때 많이 해봤었는데~ 오랜만입니다.

몇일간은 별 반응이 없다가 싹이 나더니,

정신없이 쑥쑥 자라네요.

키가 30센티는 자랐을까요~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꽃도 한두개가 아니고 엄청 많이 계속 피어나더군요!!

엄마도 신기해 하시고, 저도 신기하고, 아빠도, 동생도~

다들 "무우가 꽃을 이렇게 많이 피울 수 있나??" "너무 예쁘다"며 신기해 했습니다.

싹을 냈을 때 엄마께서 이름도 지으셨습니다.

무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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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이 이야기 200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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