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을 넘는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대관령 터널을 지나는 방법, 걸어서 넘어가는 방법,
그리고 구 영동고속도로로 건너는 방법이 있지요.
저는 대관령 옛길 "구 영동고속도로"로 지나갈 때가 제일 좋습니다.
대관령 풍력발전기는 안개에 가려 볼 수가 없었습니다.
눈 치우는 트럭도 구경하고,
눈 치우는 차량의 종류도 상당히 다양하더군요.
이날 대관령에는 눈이 20센티미터나 왔습니다.
"대관령"이라 써 있는 글씨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많이 옵니다.
안개 속으로~!!
설경을 구경하러 오신 등산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대관령 주차장이 꽉 찼더군요.
올 겨울에는 시루떡 구경 못하고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보게 되는군요!!
조수석에 앉은 저는 차를 세울 때마다 내리기가 불편했습니다.
아빠는 내려서 사진을 찍으셨고~
저는 아쉽지만, 차 안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대관령 옛길 (구 영동고속도로) 2009.01.31 (첫째날)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관령 옛길 2009 구 영동고속도로 (0) | 2009.02.06 |
---|---|
대관령 옛길 2009 구 영동고속도로 (0) | 2009.02.06 |
대관령면 횡계리 2009 (0) | 2009.02.06 |
횡계 황태해장국 2009 (0) | 2009.02.05 |
진부 하나로마트 2009 (0) | 2009.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