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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대련령 옛길 2009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을 넘는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대관령 터널을 지나는 방법, 걸어서 넘어가는 방법,

그리고 구 영동고속도로로 건너는 방법이 있지요.

저는 대관령 옛길 "구 영동고속도로"로 지나갈 때가 제일 좋습니다.

대관령 풍력발전기는 안개에 가려 볼 수가 없었습니다.

눈 치우는 트럭도 구경하고,

눈 치우는 차량의 종류도 상당히 다양하더군요.

이날 대관령에는 눈이 20센티미터나 왔습니다.


"대관령"이라 써 있는 글씨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많이 옵니다.



안개 속으로~!!

설경을 구경하러 오신 등산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대관령 주차장이 꽉 찼더군요.





올 겨울에는 시루떡 구경 못하고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보게 되는군요!!



조수석에 앉은 저는 차를 세울 때마다 내리기가 불편했습니다.

아빠는 내려서 사진을 찍으셨고~

저는 아쉽지만, 차 안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대관령 옛길 (구 영동고속도로) 2009.01.31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