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노일리를 지나 강을 건너 용수리로 왔다.
조금 길을 갔을까?? 왼쪽으로 알수 없는 길이 나왔다.
궁금한 곳은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우리 가족!!
이 길은 아주 심하게 길이 안좋은 비포장 도로였다.
가다가 차를 세우기라도 하면 못 빠져 나올 것 같은 불안함이 몰려왔다.
그래도 무사히 통과~
임도로 다시 내려오니 아까 지나갔던 남노일리의 도로가 나왔다.
그래서 지나갔던 길을 다시 지나가게 되었다.
홍천강도 다시 건너고....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도 곳곳에 피어 있다.
아래 남도에는 벌써 꽃들이 만발했다는데~
따뜻한 남도로 꽃 구경 가야겠다.
이건 뭘까??
도깨비까시보다 더 무시무시하게 생겼다.
용수리 임도에서 바라본 풍경~
용수리 임도를 깊숙히 들어가니, 새 집도 있다.
가까운 곳에 각기 다른 모양의 새집이 두개가 있었는데,
낮은 곳에 있어서 만져보기도 했다.
둥지 안에 깔아 놓은 나뭇가지는 폭신폭신 부드러웠다.
홍천 용수리 임도 20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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