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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식물원,수목원

남해도 독일마을 2009

물건리 방조어부림에서도 보이는 독일마을...

산 중턱에 위치한 독일풍의 마을이다.

집집의 문폐에는 "민박"이라고 쓰여있다.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조성한 곳이다.
경상남도 남해군은40여 동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독일교포들에게 분양하고,
도로·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마련해주었다.


남해군삼동면 물건리와 동천리, 봉화리 일대 약 100,000㎡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주택들이 모여 있는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동천리 문화예술촌 안에 있다.
독일 교포들이 직접 독일에서 건축부재를 수입하여
전통적인 독일 양식 주택을 건립하였는데 2008년 현재 29동의 주택이 완공되었다.
이 주택들은 독일교포들의 주거지로 또는 휴양지로 이용되며,
관광객을 위한 민박으로도 운영된다.









남해도 독일마을 2009.05.10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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