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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여수세계박람회 예약 + 용산역 + 그리고,,, 2012


6월 8일 달력을 바라보며,

한참 날짜를 정하고~

또 반나절을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예약과 전쟁을 치뤘다.

 

 

머리가 아프다.

게다가,,,

안전상의 문제인 것은 알겠지만서도 화가난다.

홈 티켓창인 "바우져"가 컴퓨터 화면상에 뜨지도 않은채 지나간 것!!

한번 지나가면 돌릴 수 없다는 것이 코레일측의 답변~

직접 티켓을 받으러 오라는 것!!


코레일 홈페이지나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KTX와 여수세계박람회 티켓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배너가 있다.

그렇다고 예매가 쉬운 건 아니다.

난 4시간 이상 걸린 것 같다.

(물론 따로 따로 예매하려고 보낸 시간을 포함해서,,,)


그리고, 몇 일 후~

출발역인 용산역 "여행센터"를 찾았다.

(여행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바우져가 안 뜨는 경우도 있느냐 물었다.

나만의 실수는 아닌가보다.

간혹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단다.

 

 

이번 여수 여행은 당일로 다녀오려다보니 일정이 빡빡하다.

출발은 용산역에서 5시 40분.

도착은 다음날 새벽 서울역 1시 10분이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예전 "1993년도 대전엑스포"에서도 어린맘에 신기한 것이 많았는데~

지금의 나는 "여수엑스포"를 어떻게 느끼게 될지,,,^ㅡ^;;


"KTX티켓"과 "여수세계엑스포 티켓"을 받았다.


용산역,,,

큰 가방을 들고 떠나시는 분을 많이 볼 수 있는 곳!!

더불어 내 마음까지 설레이는 곳이다.





예전엔 비해선 이 곳에서 사진 담으시는 분들이 많은 듯 느껴진다.

이유가 "화차" 촬영지라서 그런가...ㅡ,.ㅡ^


원래는 신나라레코드를 들를 생각이었다.

신나라레코드가 물건도 다양하고 친절하고 등등~

그랬는데,,, 요즈음엔 인터넷의 발달등의 이유 때문일까??

신나라레코드는 사라지고,

작은 레코드가게만 덩그라니~

신나라레코드 찾는다고 몇바퀴를 돌았건만,,,


물론 엄마의 부탁이었으나 나도 갖고 싶었던,,,

"아델"의 앨범.

이번 "그래미어워드2012 시상식"에서 6관왕을 거머쥔 아델.



그녀의 노래중, 가장 잘 알려진 "Rolling In The Deep"

듣고 있으면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빠져든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녀 역시 "그래미어워드" 수상자이다.


음악계의 천재로 불리웠던,,,

2011년 이유를 알 수 없는,,, 생을 마쳤다.


그러고보니, "레이디가가"도 그래미어워드 수상자구나 ^ㅡ^;;

레이디가가는 순전히 내가 소장하고 싶어서 구입했다.


지난 "내한공연"의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서,,,

http://blog.paran.com/frog30000/47188578

http://blog.paran.com/frog30000/47188535

http://blog.paran.com/frog30000/47188465

CD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아이파크몰에서 CD도 구입하고,

책도 잠깐 들춰보고,

아이쇼핑도 하고,,,

다리도 쉴겸 예쁜 카페를 찾는데,

보이질 않고.

실속있는 "롯데리아"로 들어간다.


엄마께 드릴 개구리 젤리(하하하하하하~)가

눈에 확~ 들어오네,,,


야경도 살짝 구경하고,,,



여행센터로 티켓 찾으러 왔다가

잘 지내다 갑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예약 + 용산역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