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예전에 우리식구가 텐트치고 야영을 하던 곳이다.
계곡에서는 물도 콸콸콸 흐르고 좋은 곳인데,
지금은 매말라있다.
그 때는 수박도 담그어 놓았었는데...
산 딸기도 많아 앉은 자리에서만 따 먹어도 배가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그 사이에 참 많이 편했다.
4~5년 전에 비하면 덜원시적이라고 해야 할까??
시큼한 오미자....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시고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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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두령 쪽으로 가질 못하고 중간에 마을길 (양덕원)로 내려왔다.
아쉬운 마음에 홍천 근처에서 1박을 할까 했지만,
지저분해서 싫다는 식구들의 말에 그냥 집으로 가기로~!!!
집으로 오는 길에 홍천 단골집에 들러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지난 번 "파란 추천글"에도 소개된 곳이다.
이번에도 "잣두부 전골"을 먹었다.
한번 맛집은 영원한 맛집이 아니던데...
아직까지는 마음에 드는 음식점이다.
앞으로도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는 바램~!!
이 음식점은 특히 "막국수"가 맛있다.
집으로 돌아오는차 속에서는 내일은 어디를 갈까??
의견들이 분분했다.
홍천 불발현임도 20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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