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엔 미리 예매를 하지 않고도 상영시간만 맞추어간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 공항CGV.
사람들은 이것을 그 곳의 매력이라 말하더군,,,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집을 나선다.
화차, 3월 8일 개봉하고
이제나 저제나 언제 보러가나 고민했던~
그러던 중 "가비"도 보고 싶었는데,
막을 내렸나보다.
이야기가 흐르는 동안,
충분히 있을 수 있는일구나~?? 생각하면서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이 기분,,,
스릴러 맞구나.
안타까움과 공포, 불안함,,,등을 이야기하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진행됐다.
그리고, "건축학개론" 제목만으론 고리타분할 것 같고,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진다해서 별로일 것이란
나의 생각과는 달리~
입소문을 타고 흥행중이란다.
담주엔,,,??
타이타닉 3D며, 아티스트, 어벤져스등
보고싶은 영화가 눈에 띈다.
시간이 허락되기를,,,
타이타닉은 학생시절,
흥행바람이 불어올 때누가누가 더 많이 보나,,??
친구들과 시합했던 기억이 있다.
난 3번 봤는데~ ㅡ,.ㅡ^
그 나이땐 왜 별거 아닌 것에 신경을 쓰고 살았던지,,,
지금 뒤돌아보면 이해가 안간다.
지금으로부터 시간이 흐르면,,,
또 지금의 내가 이해가 안되려나??
[영화] 화차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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