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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합니다

순천 조계산 선암사 2010

88 - 경부고속 - 천안논산고속 - 호남고속 - 고창담양고속 -

호남고속 - 승주ic -85 7- 선암사 (되돌아서) - 857 - 낙안 - 벌교 (1박) -

857 - 낙안읍성민속마을 - 857 - 연산리 - 낙성리 - 15 - 895 -

주랫재 - 율어 - 겸백 - 845 - 2 - 보성 - 18 - 붓재 대한다원 (되돌아서) - 18 - 2 -

조성 - 옥전 - 징광리 - 낙성리 - 15 - 외서 - 송광 - 18 - 22 - 27 -

주암 - 석곡 - 상기 - 60 - 곡성 - 17 - 남원 - 오수 -

상관 - 21 (전주 남서쪽 통과 신설도로) - 23 - 목천교 - 26 - 동군산ic -

서해안고속 - 서부간선 - 고척교 - 강서로

 

(벌교 + 대한다원 + 선암사 + 낙안읍성마을 : 1박 : 930Km)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아서

이번주에 "벌교 / 보성" 1박여행을 떠났다.

새벽 5시 전에 기상해 5시 40분에 집에서 출발했다.

선암사까지는 중간에 1번휴게소에 들른 것을포함해 5시간이 조금 안 걸렸다.

선암사 입구에서 처음 찍은 사진이 10시 30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일찍 출발한 덕분인지 길은 술술 잘 빠졌다.

순천으로 가는 길은 "사라브라이트만 CD"와 함께~!!

 

선암사 가는 길에 할머니들이 갖가지 물건을 가져다 놓으시고 파신다.

지난 설에 가래떡 뽑아서 떡꾹 끓여먹고 남은 것으로 뻥튀기를 하셨다며,

한 봉다리에 1000원이라신다.

그러면서 덧붙이시는 말씀이...

"오매가매 버스비 6000원에, 튀기는데 2000원 들었어~!!!"

선암사에 올라가며 먹었는데,

할머니 입맛에 맞추셨는지 엄청 달다...ㅡ,.ㅡ^


얼마전에는 선암사에서 제 1회 홍매화 축제도 있었다고 한다.

사찰 뒤쪽으로 들어가면 벗꽃이 만발이다.


남도에는 벌써 봄이 와 있었구나!!!

그래도 기온은 아직 쌀쌀해서 겨울용 간편한 겉옷을 입어야 했다.


송광사는 어렸을 적에 가봐서

와보지 않은 "선암사"를 택했다.

그래도 송광사를 갔어야 했나보다.....??



순천 선암사 2010.04.03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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