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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샹드리에`를 바꾸다,,, 2012

주말,,,

 

온식구들이 봄맞이 집 단장(?)으로 바쁘다.

(어쩌다보니 봄맞이 행사처럼 보이게 된~)

 

"샹드리에" 하나가 생겼다.

예전 것보다 예쁘고 사랑스럽고, 품위있어 보인다.


무게도 만만치 않다.

처음엔 부엌 식탁 위에 설치할 생각이었으나,

무게도 무게지만,

부엌엔 구멍도 두개고

크리스탈에서 비치는 조명이 어리어리 하다는 이유로

(가끔 요리를 하면 식탁에 올리고 찍은데, 사진이 좋지 않을 것을 염려했다.)

분위기도 바꿀 겸,,,

겸사겸사~

발코니에 설치하게 되었다.


무거워서 아빠는 작업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셨다고!!


낮에도,,,


초저녁에도,,,


밤에도,,,

사랑스럽다.





날씨가 좀 더 풀리면

흔들의자에 앉아 커피 한잔하면 좋을 것 같네~



조금 이른 오후,

작업이끝나고 엄마께서 넉넉히 부치신 김치부침개와

아빠회사 직원 분들이 출장시 구입해 오셨다는 막걸리로

피로를(?) 풀어본다.

(유명한 막걸린데 지역이 생각나질 않네~)


전에설치되어 있던생드리에,,,


그리고,,,

부엌 조명도 분위기를 바꿔봤다.

등이 밋밋해서 높 낮이를 다르게 하고~

예전과 다른 "비즈"로새로운 느낌이 나도록!!


"샹드리에"를 바꾸다,,, 201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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