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 재오픈 2010

5개월의 공사를 끝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재오픈했다.

 

예전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정리가 잘 된 듯한 느낌이다.

 

서적이 공간 대부분을 차지했고,

한쪽으로는 케릭터, 팬시, 전자제품들이고,

또 다른 한켠에는 음반코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칸으로 구분해 놓은 것도 마음에 든다.

 

새로운 출입구도 생겨 안에서도 밖을 볼수가 있어 시원한 느낌도 더했다.

 

푸드코트는 예전과는 달리 약간은 오픈되어 있고,

다양한 음식들로 채워졌다.

 

특히 재밌고 인상적이었던 것은 화장실의 세면대~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느낌이다.

 

야외에 설치하면 더 예뻐 보일 듯~!!

 

나도 보고 싶었어~

교보문고야~!!

재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세군데의 입구 천장에는,,,

인상적이었던 세면대,,,

물건이나 책을 구입하면선물도 준다.

재활용 종이로 만든 연필과 색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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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시간을 교보문고구석구석 팬시, 책, 음반등을구경했다.

이 곳은빨리 둘러보고 덕수궁이나 경복궁에 갈 생각이었는데,

하루종일 오락가락하는 비로오래 머물렀다.

푸드에선 돈까스 오므라이스도 먹고~

어머니를 위한 개구리 몇 가지도 구입했고,,,

내가 좋아하는 Robbie willams의 "Greatest Hits",,,

 

교보문고 광화문점 재오픈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