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둥 마는 둥 할 것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아침부터 들이 붓기 시작한 폭우는4~5시간 동안 계속됐다.
특히 비는 강서구와 양천구에 집중됐다.
시간당 96mm,,,
4시간 사이에 293mm가 내렸다고 한다.
추석 준비로 가양 홈플러스에 다녀왔는데,
천둥이 바로 위에서 칠 때마다 그 무게가 느껴질 정도로 셌다.
집에 돌아와서 뉴스를 보니 방금 전에 지나왔던 강서구청 사거리는 물바다가 되어
상가까지 물이 찼다고 한다.
서울의 중심부인 광화문도 물바다가 되었단다.
추석날 "경복궁"에 갈 생각이었는데
글쎄 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추석 전날의 폭우...
기분이 좀 그러네~
서울 폭우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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