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러 가기로 한 날 아침,,,
오랜만에 파운드케이크를 구웠다.
빵 속에 아몬드와 모과쨈을 듬뿍 넣고,
위에도 솔솔 뿌려줬다.
보통 화산폭발을 해서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지금껏 만든 파운드케이크 중에서 모양이 가장 예쁘다.
너무 달아서 차로 먹기 힘들어 냉장고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모과차...
앞으로도 빵 만들 때 설탕이나 버터양을 줄이고
모과차(쨈)을 넣어주면 좋을 듯 싶다.
아몬드 모과쨈 파운드케이크 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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