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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자전거 타고,,,가을을 담다 2010

해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구암공원 근처의 "공암나루공원"으로 갔다.

 

오랜만에 바퀴를 굴려선지 힘들다.

공암나루공원에는 아직은 부족하지만,

단풍이 약간씩 들고 있었다.

 




다리도 쉬어줄겸 운동기구로 몸도 풀어주고,,,


공암나루공원을 지나,

한강변으로 나갔다.

늦은 시간인데도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다.

난 오랜만이라,,, 새삼스럽네~


가양대교를 지나,,,


해도 지고 강변이라 바람이 더 차지만,

열심히 페달을 밟았더니 약간 덥다.


간편하게 작은 카메라 nikon coolpix 4500을 가지고 갔는데,

야경이라 카메라에 담기 힘들었다.

(역시 nikon coolpix는 접사가 최고~!!)


성산대교 거의 직전의 벤취에서 잠시 쉬었다.

쉬다보니 10시가 다 되어간다.

자전거를 돌려 집으로~

오는 길에 맥도널드에서 시원한 오레~오레~도 하나 사먹고,,,

오랜만에 자전거로 운동 잘했다!!

자전거 타고,,,가을을 담다

 

(가양 공암나루공원 / 강서지구 한강시민공원)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