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강변을 따라 가다보니
깃발이 많이 곶혀진 곳이 있어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했는 줄 알았다.
알고보니 "제 2회 홍천강 섶다리 재현 및 소리 한마당"
노일리 동네 축제가 있었다고 한다.
옛날 물건 전시도 하고 농산물 판매도 했다고,,,
미리 알았더라면 조금 일찍 오는건데~
이번 여행은 아쉬움의 연속이다...^ㅡ^
섶다리도 오늘 놓은 것이라며,
건너가서 돌탑에 돌 하나 얹어두고 소원을 빌고 오라는 동네 아저씨 말씀~!!
얼릉건너가서 소원 빌었다.
이렇게 10월의 마지막날도 저물었다.
남은 2010년의 두달도 아자아자~!!
홍천 노일리 섶다리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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