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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충주, 미술 선생님의 선물 2012

충주 손동리 학교에 계신 미술 선생님께서 택배를 보내 주셨다.

올해 처음 수확하셨다는 "야생 참나물"이다.

 

학교 뒷산 등지에서 따셨단다.

야생으로 자란 것이라 향이 참~ 강렬하다.

 

작년 사진을 찾아보니,

5월 22일 그 곳을 첫 방문했었다.

 

그 땐 버찌기 익어가고 있었는데~

요즘 한창 학교 중앙의 "목련꽃"이 활짝 피었겠구나!!

 

올해도 미술선생님을 찾아뵈고,,,

여유로운 학교에서 자유를 만끽해야할텐데,,,

언제쯤이 될 진 모르겠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참나물"의 양은 상당히 많아~

여러가지 맛있는 것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먹었다.

 

난,,, 그중에서 사진엔 없지만~

따끈한 밤 + 참나물 + 고추장 넣고,,,

싹싹 비벼 먹는 것이 가장 맛 좋더라!!


선생님 잘 먹었습니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주 미술선생님이 보내신 참나물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