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들어온 숙소,,,
창밖으로 한 눈에 들어오는 바다가 마음에 들었다.
춥다는 이유로 특별히 본 것이 없어서,
이번 여행에서 호텔 창밖으로 바다를 보았다는 것이
가장 큰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경포호와 경포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들어오니
어느덧 어두워졌다.
커피로 유명해진 강릉이라 가까운 커피숍에라도 갈까 했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기에,,,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잔하고,
따뜻한 샤워를 즐기며 긴긴밤을 보냈다.
경포대의 밤은 늦도록 불야성이다.
축구하는 사람, 불꽃놀이하는 사람,,, 다양하다.
오랜만에 야식도 즐겼다...
강릉 경포대 숙소풍경 2011.01.14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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