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생태박물관 앞에서,,,
"팀버튼 감독의 [비틀 쥬스 - 1988년작]"를 다시금 생각나게 한 나무를 만났다.
어쩌다 이 모양이 됐니...??
*
*
*
*
지극히 팀버튼 식의 영화 "비틀쥬스"
오래된 영화다 보니 구하기가 어려운 영화였다.
비디오대여점이 한참성행하던 시절,
"비틀쥬스"를 빌려오라는 엄마의 말씀~
나는 그 길로 비디오 대여점에 갔고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자 가게 아저씨께
"아저씨 비틀쥬스 있어요???"
까르르 웃으며 되돌아 오는 말,,,
"무슨 쥬스??"
아저씨는 웃음을 멈추시질 않으셨다.
오랜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
이상한 아저씨 같으니라고!!
그렇게 "비틀쥬스"를 보고 싶은 생각은 오랜 세월 계속 됐었다.
그러다 마침 작년에 우연히 보게되었고~!!
팀버튼식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팀버튼 감독의 상상력~
나는 그의 영화가 참 좋다.
얼음나무 - 부천 자연생태박물관 2011.02.05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앙선]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무궁화호 2011 (0) | 2011.03.14 |
---|---|
[중앙선]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무궁화호 2011 (0) | 2011.03.14 |
부천 자연생태박물관 2011 (0) | 2011.03.09 |
강화도 길상면 초지리 2011 (0) | 2011.02.26 |
강화도 길상면 초지리 2011 (0) | 2011.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