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덕장을 둘러보고
어제도 점심시간에 갔었던황태해장국집을 또 찾았다.
3시가 다 되어가는 늦은 점심시간...
동계올림픽 IOC실사단의 방문도 종료된 시간이었다.
그래서인지 해장국집은 어제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재료가 없다는 이유로 황태해장국 이외에는 주문이 어려웠다.
황태해장국을 시켰고,,,
우리 가족은 깜짝 놀랐다.
황태가 한조각도 들어가지 않은 두부국이었다.
국물에서조차 황태향이 전혀 없는....
이 지경이라면 그 날 장사는 그만했어야 하지 않았나...??
나오면서 한소리하려다가 참았다.
집에 돌아와서도 강원도청 홈페이지에 권유하려다 그만뒀고,,,
앞으로 안가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으로....
평창 맛집을 다시 찾아봐야겠다.
평창 횡계 황태덕장 2011.02.20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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