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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오이도 조개구이 2011

2월의 끝자락,

봄비인지,,, 겨울비인지,,,

하루종일 여름철 장맛비 같은 많은비가 쏟아졌다.

오이도는 대부도나 제부도를 갈 때 수없이 지나치기만 했었다.

특히 밤에는 멀리서도 보일정도로 불야성인 곳,,,

많은 비로 도로는 많이 한산하고,

오이도 음식점은 썰~렁해서 대우 좀 받겠거니,,,

생각했는데 큰 착각이었다.

시화호, 대부도 제부도로 통하는 길목에는 많은 차들이 꼬리를 물었고,

오이도에는 많은 차들로 활기 넘쳤다.



비오는 날의 바다 풍경이 새롭다.



아직까진 추운 날씨에

조개를 굽는 구공탄 불이 따뜻하다.

쫄깃쫄깃 고소한

가리비, 키조개, 바지락,,,여러가지 다양한 조개와

석화를 구웠다.








시흥 오이도 조개구이 20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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