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 년간 키워서 씨앗을 받아 두었던
수례국화, 금잔화, 치커리를 비롯해
충주 손동리에서 담아 온 씨앗과 그 외에 들판에서 가져온 씨앗들을,,,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한 곳에 모아 두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4월 중순이 되었고!!
올해는 추위가 늦게까지 계속 되었기에
날씨가 따뜻해지기만을 기다렸다가 잡은 날이건만~
봄바람이 심하다.
이러다 씨앗이 다~ 날아가는 건 아닌지,,,^ㅡ^;;
여러 종류의 씨앗을 심다보니,
어떤것이 어떤 꽃의 씨앗인지 헛갈리네~
씨앗을 있는데로 종류별로 모아서 심었다.
있으니까 심자!! ,,,이런 마음으로.
어디에 무엇을 심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씨앗 심기 완료!!!
어떤 꽃을 피울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꽃을 피워봐야 할 것 같지만,,,
수례국화, 나리꽃, 금잔화, 치커리, 커피, 로즈마리 등을 심었다.
옥상에도 야채종류의 씨앗을 심었는데~
과연 무엇이 자랄지,,,^ㅡ^;;
그리고몇 일 후,
작년에 재미 본 "방울토마토"를 포함해~
"가지" 등의모종도 심을 예정이다.
봄, 씨앗을 심다 2012.04.17
'일상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쑥쑥~ 자라다 [수례국화 + 금잔화] 2012 (2) | 2012.05.09 |
---|---|
싹을 틔우다 2012 (2) | 2012.05.08 |
목련화,,, 2012 (0) | 2012.05.07 |
벚꽃나무 아래에 앉아,,, 2012 (0) | 2012.05.07 |
달콤한 바다,,, 2012 (0) | 2012.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