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오른쪽 여수반도를 여행하고
다시 여수 시내(봉산동)으로 돌아왔다.
근처에서 숙소를 잡고
돌산대교 야경을 보러 돌산공원에 다시 올랐다.
도시의 불빛으로 낮에 본 풍경과는 다른 세상인 듯 느껴졌다.
원래 돌산대교는 여러가지 색으로 더 화려하다는데,
요즈음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조명을 모두 끈 모양이다.
서울을 포함해(한강의 다리 조명, 시내 건물 등) 전국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
다리 조명 없이도 충분히 야경은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세찬 바람이 그 마져도 여유를 주질 않는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밤 바람은 어떻게 표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추웠다.
멀리 "진남관"이 보인다.
그 곳의 야경을 볼 수 있을까 싶어 잠깐 들렀다가기로 했다.
여수 돌산대교 야경 [돌산공원] 2011.03.26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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