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즈음,
꽃씨와 함께 이름 모를 씨앗을 심은 것이 있다.
엄마는 "아욱"일 것이라고 추측하셨다.
그렇게 몇 일만에 작은 새싹이 돗아나더니
금방 쑥~ 자랐고,,,
그 사이로 또다른 새싹이 있었으니,
씨앗의 껍질을 살펴보니
"호박씨"다. ^ㅡ^;;
호박은 언제 심은거지....ㅡ,.ㅡ^
호박 새싹도 하나가 아닌가보다.
아싸~!!
아욱이 맞는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아욱"이 맞다.
올핸 구수한 "아욱국" 좀 많이 먹게 생겼다...^ㅡ^;;
생각지 못한 채소 농사가 두가지 늘었다.
방울토마토, 일반토마토, 가지와 더불어
아욱과 호박,,,
올해는 채소키우는 재미가 "배"가 될 것 같다.
이것도 호박인 듯,,,
따사로운 봄볕과 수시로 나르는 시원한 물,,,
"아욱"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다.
사흘 사이에 "가지"도
흙에 착상을 잘 한 듯 싱싱하다.
방울토마토와 일반토마토도
튼튼하게 뿌리를 내린 듯 보였다.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2] 다섯가지 채소 키우기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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