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은 부모님 기념일이었다.
조금은 특별한 식사와 간단한 나들이를 위해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했다.
이천 백사면 도입리의 "산수유 축제"는 4월 초에 있었지만,
늦게까지 추웠던 탓에 꽃 없는 축체였다한다.
그래서 4월 중순엔 산수유가 피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으로
이 곳으로 향했다.
산수유하면 "구례"를 떠 올리기 마련이고,
구례에 산수유가 만개하면 온동네가 노란색으로 물든다.
이천 백사면은 나무는 오래돼 보이나
꽃도 부족하고,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 곳 주민의 말에 의하면,
추위가 길어 꽃이 얼어 죽었다는데...
축제기간이었던 4월초보다는 훌륭한 상태란다.
이천 백사면 산수유 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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