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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학교를 한바퀴 돌고 났더니 오후 2시가 가까워졌다.

간단히 늦은 점심 준비를 했다.

 

지난 번 왔을 때 뜯어간 "쑥"을 넣고 방앗간에서 쌀과 함께 빻아서

반죽을 해 냉동실에 넣었었다.

솥 뚜껑에 부쳐 먹으면 맛있겠다싶어서~


지글지글,,,

쑥개떡 부치는 소리와 냄새가 향기롭다.




달군 솥뚜껑에 부친 "쑥개떡"

집에서 찜기에 쪄 먹어도 좋은데,

이것도 특별한 맛이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6.11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