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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충주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전날캠프 파이어 한 후

숱이 된 나무 아래 묻어 두었던 감자를 살펴보니,

익은 듯 싶다.


더 이른 아침에는 안개로 자욱했었는데,,,


햇살이 올라오니 안개가 거친다.


찌게 하나만으로도 맛있는 아침이었다.



햇살이 본격적으로 올라와

텐트 안의 이불을 모두 털고, 햇살에 소독시키고~

텐트도 뒤집어서 말렸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6.12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