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리조트 감성의 이국적인 대형카페...
"김포 자투라"
이렇게 특이한 카페는 처음이네.
나들이는 가고 싶은데 요즈음 날씨도 많이 춥고,
어디 좋은 곳 없을까? 생각하다가 예쁜 대형 카페 찾아다니게 된 올 겨울.
오늘은 엄마 생신이기도 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의 특이한 카페를 검색하다가
김포대형카페 "자투라"로 결정.

이틀 전 주말,
가족들이 모두 모여 엄마 생신 파티를 즐겼다.
맛있는 저녁도 먹고, 케이크에 촛불도 끄고, 향긋하게 와인도 한 잔...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김포대형카페 자투라...
평일날 이른 오후인데, 주차장에 차가 왜 이렇게 많지??
특이한 카페인만큼 주말에는 웨이팅이 심하다고 한다.
안에 들어가 보면 왜 그런지 이해가 한 번에 된다.



입구에서 음료 주문을 받는다.
안내가 없으면 카페 입구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첫 번째 문을 통과하고.

두 번째 문을 통과하고.

무언가 누르면 열린다.


세 번째 문도 열고 들어가면...


카페로 통하는 터널이 나온다.
문을 하나하나 열고 들어갈 때마다 기대감이 높아진다.
어떻게 생긴 카페일까??
들어가는 입구마저 예사롭지 않다.



https://www.youtube.com/watch?v=Gt4oiCPlJ6U

이런 카페가 있나... 감탄사만 계속 나온다.

자리를 먼저 정하기 위해 카페를 한 바퀴 돌아봤는데,
아래쪽 열린 공간보다는 위쪽의 둥지 같은 프라이빗 공간에 앉았다.
평일이어도 처음 카페에 들어갔을 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오후 3ㅡ4시 즈음 많이 한산해진다.
오후 3ㅡ4 즈음 부터 한산해지는 건 어느 카페나 비슷한 듯.

가장 넓고,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았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9000원
따뜻한 카페라떼 9500원
유자차 9500원

음료와 빵은 많이 비싼 편이다.
그래도 카페 분위기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도 괜찮다는 생각.


발리의 어느 유명한 리조트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이다.
카페 공기마져 따뜻해서 얇은 티 하나 입고 있는데도 살짝 더웠다.
전체 1300평이라는데 이럴 수가 있나?

카페가 특이하고 구경거리가 많아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블로그 리뷰 이벤트도 항상 진행 중이라,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놀아도 부담스럽지 않다.


음료는 들어오는 입구에서 하지만,
빵, 브런치, 식사는 안에서 주문.

다양한 공간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으로...
자투라의 특이한 점은 편안하게 누워 주무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
따뜻한 온도와 편안한 자리... 잠이 솔솔


인도네시아 발리...
그 시절 우리에게 잘해 줬던 현지인 가이드 "수디"씨는 잘 지내고 있을까??
발리풍의 카페에 있으니, 그때 그 시절의 추억도 떠오르네.





사진을 어느 방향으로 찍어도 인스타 감성.

이곳 자투라는 몇 번을 와도 또 오고 싶은 카페일 듯.












친구들에게 재미 삼아 사진 찍어 보내면서 "인도네시아 발리에 왔다"라고 하니,
몸 건강하게 잘 지내고 물 조심하라고 한다.
설마... 믿은 건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흘러도 진짜인 줄 안다 ㅡㅡ;;
안 되겠다 싶어서 김포시 발리동이라고 진실을 이야기했다.
하하하~
사람들이 진짜 발리라 착각 할 정도로
특이하고 특별한 카페. 자투라.








내가 사랑하게 된 또 하나의 카페, 카페드첼시 와도 멀지 않다.
카페드첼시는 영국풍 카페.
자투라는 발리풍 카페.


통으로 대여할 수 있는 공간도 3곳 있다.
36만 원, 30만 원, 24만 원...



1월 중순...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트리가 남아 있어 멋을 더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1월 중, 하순까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어 연말연시 분위기가 참 예뻤는데,
(보통은 설날이 1월에 있다면 일주일 전 정도까지는...)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오기 이틀 전에 철거되는 느낌이랄까... 아쉽다.
감성이 메말랐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유료공간도 있다.

주말에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양.












바깥이 보이는 구조가 아닌 오롯이 카페 안 분위기로 즐기는 곳이라
비가 오는 날도, 굉장히 추운 날도, 흐린 날도 좋을 듯.












라이언 사진 찍기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라동이 오남매 + 선꽁이... 모두 데려왔다.

라동이 오남매, 모두 데려오길 잘했다.

한 손엔 라이언,
다른 한 손에 무거운 DSLR 카메라를 들고 찍으려면 ㅡ
팔 힘이 굉장히 좋아야 한다.




행복한 나들이야~








[카페 / 자투라] 김포 자투라카페 # 발리 리조트 감성의 이국적인 대형카페 # 이런 카페는 처음이야 # 김포 대형카페 자투라
202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