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6월 마지막날 시골집에 있을 때 인터넷 뉴스로 "장마가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잉??? 장마가 시작은 했었나???
이건 역대급이란 말도 안 나온다.
6월에 장마가 끝이라니!!!
매일매일 30도가 훌쩍 넘는 푹푹 찌는 더위다.
너무 더운 날씨엔 집에서 음료를 잘 만들어 먹지 않기 때문에
우유도 소진할 겸 라떼를 만들었다.
날씨가 더워도 라떼는 역시 따뜻한 게 맛있네... :D
이열치열!!
요즈음 내 마음에 쏙 들어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찻잔들.
너무 사랑스러운 찻잔이다.
성심당 소금 크루아상...
분홍색 찻잔이라 분홍분홍한 커비들과 함께 꾸며봤다.
(도쿄 가챠샵, 도쿄 커비 카페)
무더운 날씨에 당분간 따뜻한 라떼는 빠빠이...
[홈메이드 카페 / 카페라떼] 더워도 따뜻한 라떼가 맛있어 # 라떼아트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