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 이야기

사진은 추억을 남기고,,,[FM2] 2011

충주 손동리로 여름 휴가를 갔을 때,

필름 커메라 FM2와 동행 했었다.

 

디카였다면 부담 없어서 많이 찍었을 텐데,

심리적인 이유인지 아니면,,,

정작 필름 카메라를 손에 들으니 찍을 것이 없는 듯한 느낌이었다.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은터라 사진기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해서 가져온 것이기에

찍긴 했는데,

필름 36장이 이렇게 많게 느껴 질 줄은 몰랐다.

 





휴가에서 돌아와 일주일 후,

커메라에서 필름 꺼내~



단골 사진관에 맡기고,,,


이틀 후 사진을 찾아왔다.

흔들리거나 무엇을 찍었는지 모르겠는 것을 제외하고 사진을 현상해 달라고 했는데,

대부분 현상이 된것을 보면 그럭저럭 잘 찍어진 모양이지...??

^ㅡ^;;

오랜만에 필름, 그리고 사진과 마주하기 기분이 색다르다.



필름 카메라,

사진의 부드러움과 선명함이 매력적이란 생각이 든다.



다음 충주를 다시 찾을 때 선생님께 드릴 사진도 보이고,,,



인물 사진 위주로 찍고 싶었으나,

풍경 사진이 대부분이네~





가끔은 사용해주어야 하나...??

,,,란 생각은 들지만,,,,

글쎄~ ㅡ,.ㅡ^

 

사진은 추억을 남기고,,,[FM2] 2011.08.11

*

*

*

*

지난 여름 휴가 때 사용해 본 필름 카메라 "FM2"

오랜만의 사용만으로도기분 좋은 일이었는데,

"추천글"에 소개가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아빠 말론 FM은 촬영하기 힘들다는데,,,

분위기 좋게 단풍 드는 가을이 오면 "FM"도 사용해 보고 싶다.




파란 추천글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