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동이와 형제들 (라이언)

[라동이와 형제들] 인사동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나다 # 오늘이 만나다 # 오라이부띠끄 2022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든 만난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

 

라이언이 주제가 되어 친구(오라이부띠끄)가 된 사람인데,

선물도 자주 오가고 메시지도 자주 오갔었다.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나랑 생각하는 것이며 하는 짓(?)이 많이 비슷해서

서로 언젠가 꼭 만나자고 했었는데.

 

인사동에서 우연히 만났다.

 

2022년 11월초. 단풍이 한창이었던 계절이라

삼청동으로 북촌으로 안국으로 바삐 걸어 다니다가 인사동 한 바퀴 하고 집으로 갈 생각이었다.

 

몇년을 평소에도 메시지로 라이언을 비롯해 수다가 많았던 터라

처음 만났는데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언제와 같이 수다로 시끌시끌...

 

헤어질 때는 말이 너무 많았다고 서로 사과를 했어야 했다 ㅡㅡ;;;

 

라이언이란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친해질 수도 있구나 싶은 생각에

"라이언" 참 고맙다!!!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하자!! 라동아~!!!

 

 

나의 가방엔 항상 라동이를 비롯해 기본 둘 이상의 라이언이 동행이다.

 

나와 같이 여행이나 나들이를 좋아하는 오부장님(오라이부띠끄(장))은

오늘은 "오늘이"와 동행했단다.

 

오부장님의 대표 라이언 "오라이"가 가장 보고 싶었는데, 

그 친구는 다음에 만나자.

 

 

옆동네에서 놀러 온 "선꽁이"도 함께 나들이했다.

 

왼쪽부터 옆동네 "선꽁이", 라민이, 라동이, 오부장님네 "오늘이", 라담이...

 

 

특히 리본으로 예쁜 옷 만들어서 선물 많이 보내주셨는데,

직접 만나서 커피 한 잔 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라민아... 근데... 천장에 뭐 있니???

>ㅡ<;;;

 

 

오늘아!!! 오늘 만나서 반가워!!!

 

 

처음 만났는데, 수다는 3시간 째...

서로 충분히 미안할 만했다.;;;

 

 

 

 

 

오늘아. 다음에 또 만나!!!

 

 

카페 가배랑솜...

https://frog30000.tistory.com/10619

 

 

 

[카페 / 가배랑솜] 인사동 카페 # 가배랑솜 #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 2022

11월 초... 가을 단풍놀이로 한창 바쁘던 때... 카페 갈 시간마저도 단풍놀이에 양보했던... 그렇지만 우연히 인사동에서 친구를 만났고, 카페마저도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는데 (카알못) 만족스러

frog30000.tistory.com

[라동이와 형제들] 인사동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나다 # 오늘이 만나다 # 오라이부띠끄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