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전철

(2)
용인 경전철 탑승기 - 용인 에버라인 [기흥 - 전대/에버랜드 왕복] 2013 내친김에 "용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도 타러 갔다. 우장산역을 시작으로 참 많은 시간 동안 다양한 전철(지하철)을 타는 하루...ㅡ,.ㅡ^ 아빠로부터 날아온 카톡이 재밌다. "북에 번쩍~ 남에 번쩍 하는구나!!!" 분당선 기흥역에서 "용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과 만난다. 연결 통로가 한창 공사중이라 역 주변이 어수선하다. 에버라인 역시, 의정부 경전철처럼 궁금해서 타보러 온 것 뿐,,, 의정부 경전철도 사람 참~ 없다고 걱정이 되더니만, 에버라인은 사람이 더 없다. 어느 기사를 봤다. 사람 없는 놀이기구라고!! 그 말이 딱~ 맞는 비유인 것 같다. 에버라인도 놀이기구용으로 탑승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어린이와 아이 엄마들이 주 고객인 것 같다. 내가 다 걱정되네,,,ㅡ,.ㅡ^ 전철(지하철..
의정부 경전철 탑승기 [발곡역 - 탑석역 왕복] 2013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의정부 경전철" 목적지 없이 재미삼아 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1호선 회룡역에서 의정부 경전철을 타려고 내렸는데, 표를 끊고 나오니 바로 "의정부 경전철" 탑승하는 곳이 보인다. 어느 쪽으로 가는 것인지 확인을 하고 탔어야했는데, 발곡역으로 가고 말았다. 아무 생각없이 탔다가 한 정거장 밖에 안 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ㅡ,.ㅡ^ 겨울엔 춥고, 기찻길에 얼음이 얼면, 의정부 경전철은 고무 타이어라 문제가 많겠구나 싶다. 반면, 여름인 지금은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운행되어서 좋았다. 두량으로 운행되며, 앞쪽에서 뒷쪽칸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무인운행이라 앞칸과 뒷칸에서는 시원스레 밖을 쳐다볼 수 있다. 달리는 방향으로 서서 밖을 내다보면, 스릴감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