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화려한 듯 소박한 시골밥상 # 숭늉밥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8
처음, 계획에도 없던 시골에서의 "셋째날" 아침:D 전날 일찍 잠든데다 푹 잘잔 탓인지~;;;새벽 5시도 되기 전에 눈이 팟~ 떠졌다. 오늘은 하루가 길~겠구나!!! 밖을 내다보니, 아직 동이 트진 않았다.그래서 이불 속에서 30분 정도 뒹구르르르르,,, 오늘은 구름이 많은 하루가 되려나??? 아침에 만나는 아침이슬. 아마도 전날 잠 늦게 텃밭에 물을 준 탓도 있겠지만,아무래도 시골이라 일교차가 도시보다는 조금 더 심한 듯. 6월 중순, 한낮엔 끈나시를 입어야 할 정도로 무덥지만, 저녁과 아침은 가디건을 걸쳐야 할 정도로 쌀쌀하다. (약간 추운 정도) 첫날 만난 기쁨에~아침마다 풀 사이에서 청개구리가 있나 없나 찾아보는 것이 하루일과의 시작이 됐다. 정말 초지일관일세,,, :D 아침엔 과일 샐러드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