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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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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장마가 올 즈음,,, 능소화 핀 풍경 # 북촌한옥마을 # 북촌 능소화 2018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북촌""능소화' 때문이다. 장마는 시작됐고, 능소화가 모두 떨어질 것 같다.게다가 이번 주말 (6월 30일) 태풍도 온다하니,,, ㅠ,.ㅠ 서촌은 올해 능소화에게 퇴짜 맞아서~;;;(아마도 지금은 피었겠다???)다시 "북촌"으로 간다. 이번에도 마찮가지로 능소화를 어느 골목에서 만날지 모르니,발길 닿는데로 걸었다. 헉헉,,, 무척 덥다.이젠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예전엔 덥던 말던 잘 돌아다녔는데.이젠 나이를 먹었는지;;; 힘들다 ㅡㅡ;;; 발길 닿는데로 걸었지만,본능적으로 아는 길 위주로 가게 된다. 크크크,,, 몇 일 전, 장맛비가 요란하게 지나갔지만,일주일전보단 "능소화"가 많이 폈다. 아무래도 이번주말 태풍비로 모두 빠빠이,,, 할 것 같다 ㅠ,.ㅠ 북촌,,,요기는 ..
[북촌 / 북촌문화센터] 북촌, 정월대보름맞이 # 오곡밥 # 북촌문화센터 # 북촌한옥마을 2017 음,,,;;; 앞에 같은날, 계동(북촌) 포스팅을 3개나 했지만, http://frog30000.tistory.com/9058 http://frog30000.tistory.com/9059 http://frog30000.tistory.com/9060 정작 오늘의 목적지는 이 곳,,, "북촌문화센터" 너무 일찍 온 덕분에(?) 2시간 동안의 방황을 마치고,,, "북촌문화센터"에 돌아왔다 :) 작은 규모의 행사이지만, 그 내용은 알찼고, 정월대보름 당일날 맛있는 오곡밥과 부럼, 그리고 귀밝이 술까지 맛 볼 수 있었다. 3시부터 행사 시작이라해서~ 30분 정도 빨리 왔건만,,, 이미 걸터 않을 수 있는 좋은 자리(?)는 이미 만석. 위의 사진은 행사가 시작된 직후의 모습이다. 행사 진행자 분은 생각보다는 많은 ..
[계동 / 서울중앙고등학교] 구국정신으로 설립한 학교,,, 서울중앙고등학교 #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2017 한적한 계동길을 따라 쭉 거닐다보면 만나게 되는 "서울중앙고등학교" 그 내용을 보니, 역사 깊은 학교인 듯 싶다. 예전엔 "겨울연가" 촬영지로 잘~ 알려졌다면~ 요즈음엔 "도깨비" 촬영지로 핫한 곳이란다. 어디서 보니, 중앙고등학교 앞 넥타이 가게. 여기도 도깨비 촬영지라며,,,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많다. 사실, 난 드라마 도깨비를 딱~ 두 편만 봐서 내용도 잘 모르고, 큰 감흥은 없지만, 1937년에 건립된 고딕양식의 건물이라, 건물 모양 만으로도 감동적이긴 하다. 서울중앙고등학교는 현재도 학교로 사용되는 곳이라~ 주말에만 관람이 가능 :) 한파의 짝꿍~ 파란 하늘 :) 하늘 참 예쁘다,,,를 수십번도 더 외친 것 같은 오늘 :) 그래서 유난히 하늘이 많이 들어간 사진들이 많다. 자연이 만들어 낸 최고..
[카페 / 우리동네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한적한 계동길에서 만난 아기자기한 카페,,, 자작나무 이야기 2016 항상 궁금했던 그 카페,,, 난 계동인 줄 알았는데 주소엔 소격동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삼청동이고, 가회동도 있고,,, 정확한 지역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다 ㅡㅡ;;; 우리동네 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 그래서 인지 이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카페를 들어가지 않더라도~ 안을 들여다보고 지나간다. 이렇게 아기자기 하기 때문 :) 느낌 좋고 :) 소품이 아주 많아~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엇,,, 집에서의 엄마 작품을 이 곳에서도 만나다니!!! 바닐라라떼,,, 제주 감귤 쿠키 :) 슈크레 머그컵,,, 정말 탐난다. 뒤집어보니, (난 그릇을 잘 뒤집어 본다 관심이 많아서~) 일본 정품이다. 조만간 남대문시장 수입상가를 찾아야 할 ..
[북촌 / 계동길] 종로, 계동길의 봄을 담다 # 북촌 한옥마을 # 누구라도 봄 :) 2016 두 곳의 고궁, 창덕궁 / 창경궁을 지나~ 북촌 계동길에 왔다. 북촌에 오면 한옥길 사이로 남산타워 (N서울타워)가 보이는 그 곳에 가기 바빴고,,, 그 곳만 최고의 뷰~ 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아기자기한 계동길이 있다는 걸~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이 곳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지난 해엔 산책 삼아 많이 찾았던 길이기도 하다. 요즘엔 여러 곳의 길들이 뜨고 있는데, 예를 들면 가로수길, 세로수길, 감고당길, 서촌마을길, 북촌마을길, 계동길, 삼청동 길, 가회동길, 인사동길, 경리단길 등등,,, 나름데로 다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난 고궁 주변의 길들이 마음에 든다. 서촌이나 북촌,,, 목련이 벌써?? 목련이야말로 하루 아침에 피어난 듯 빠르다. (벚꽃은 또 어찌나 빠른지,,, 몽우리 생겼나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