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즈음,,,
동생이 추천해 준 영화~
영화는 약간 3류 같은 느낌이지만,
중년 남자의 수트발의 정석을 볼 수 있다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 것 같아 미루다가 보게 됐다.
그러나,,,
사람이 반으로 갈라지고,,, 등등,,,,
아!!! 잘못된 선택이구나~ 싶었다. ㅠ,.ㅠ
그래도,,,
중년 남자의 멋진 수트발 하나로 용서가 됐던.
그리고,,,
이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분명 잔인한 장면이고, 내용인데~
(격투 장면과 머리가 터지는,,,,ㅠ.ㅠ)
울려퍼지는 클래식음악.
클래식 음악을 그렇게 사용 할 수 있다는 발상이 신선하고 새로웠다.
폭죽 놀이를 하는 듯한,,,
눈을 지그시 감고 있다가 푸하하~ 웃어버렸다 ㅡ,.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가장 중요한 건,,,
삼류시러운 영화도 이렇게 괜찮을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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