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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폴란드 소포] 폴란드에서 온 내 생일선물 2014

 

내 생일은 개나리꽃 활짝 피는 4월...

 

그런데 올해는 벚꽃까지 만개 ^ㅡ^;;

 

 

 

 

부모님의 구례여행 계획으로 이틀 전,,, 작은 파티를 하고,,,

 

 

 

 

 

 

 

 

 

 

 

역시 생일엔 엄마의 미역국이 최고!!!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선물을 받았다... ㅠ,.ㅠ

 

 

 

 

그리고 다시 이틀 후,,,

 

진짜 내 생일.

 

 

여의도에서 벚꽃에 푹 빠져 오전 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우와!! 시간이 기가 막힌다.

 

폴란드 내 친구, 캐롤리나에게서 생일 선물이 왔다.

 

그것도 D-Day에,,,

 

 

 

"너무 고마워 캐롤리나!!"

 

 

 

올해는 뭔가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될 모양이다. ^ㅡ^;;

 

 

 

 

 

 

 

 

 

 

 

 

 

 

 

 

 

 

 

 

폴란드 말을 번역하자면,,,

 

 

 

오늘은 특별하고 멋진날이 될거야!!

 

생일 축하합니다.

 

 

 

(번역 : 캐롤리나)

 

 

 

 

 

 

 

 

 

생일 카드 이외에 또 하나의 카드가 들어 있는데,,,

 

표지가 참 이국적이라 좋다.

 

 

 

 

가장 고마운 선물 CD,,,

 

 

 

"폴란드에서 진짜 유명한 가수"라는 캐롤리나의 말~

 

목소리도 너무 예쁘고,

 

Jazz풍의 음악도 너무 좋고!!

 

소포를 받자마자 CD만 다섯번 가까이 들은 것 같다.

 

 

 

 

워비즈 인형,,,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에 치마가 너무 귀여워~ >ㅡ<;;

 

 

 

 

다양한 달콤한 초콜릿들,,,

 

 

 

역시 유럽 쪽 초콜릿이 맛있다니깐,,,

 

자꾸만 손이 간다. ㅡㅡ!!

 

 

 

 

 

 

 

 

 

캐롤리나와 그녀의 할머님께서 가장 좋아한다고 했던 그 초콜릿,,,

 

예전에 그녀의 블로그에서 보고는 입맛을 다셨건만;;;

 

 

 

폴란드 것은 아니고 독일 제품~

 

캬라멜과 초콜릿이 섞인 맛으로 안에는 건과류도 들어 있고.

 

훌륭한 간식거리다.

 

 

 

 

 

 

 

 

 

 

 

올해는 캐롤리나 덕분에 더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었던 듯,,,

 

캐롤리나,,, 너무 고마워~!!

 

 

 

 

 

아!! 그리고,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메일을 통해서만 연락을 주고 받았던 캐롤리나~

 

이젠 카카오톡으로 실시간으로 연락을 할 수 있어 참 편리하다. ^ㅡ^;;

 

 

 

뭐~ 8시간의 시차가 있지만서도 사진도 바로바로 찍어서 보내 줄 수 있고

 

(고궁 사진과 서울의 봄소식, 전주의 봄소식등을 전했다.)

 

우리나라 반대편 친구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땡큐다...

 

 

 

카카오 톡,,, 너도 고마워~!!

 

 

 

 

 

 

 그리고 또 몇 일 후,,,

 

 

 

사랑하는 동생군의 선물 추가!!!

 

고맙다. 하군!!!

 

 

 

 

폴란드에서 온 소포,,,  2014.04.04  (2014. 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