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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경복궁] 자경전 - 미세먼지농도 심한 날 2013

 

 

 

 

 

 

 

 

 

 

 

 

 

 

 

 

 

 

 

 

 

 

 

 

 

 

 

 

 

 

 

 

 

자경전은,,,

 

 

 

 

경복궁의 침전이며 대왕대비가 거처하였던 대비전이다.

 


1865년 고종 때 흥성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하면서 건립되었다.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888년(고종 25년)에 중건되었다.

 

이 곳은 익종(翼宗:追尊王)의 비이며 고종의 양모가 된 신정왕후(神貞王后)가 거처하던 곳이다.

 

 

 

자경전(慈慶殿)이라는 명칭은 1777년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위해 창덕궁에 자경당(慈慶堂)을 건립하면서 유래된 것이다.

 

헌종(憲宗)의 생모로 철종이 죽은 뒤 고종에게 대통을 잇게 하고 흥선대원군의 집권을 가능하게 하여,

 

조대비(趙大妃)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신정왕후를 위하여 지은 것이다.

 



자경전과 여기에 붙어 있는 청연루(淸燕樓)와 협경당(協慶堂),

 

그리고 자경전 뒷편으로 복안당, 맞은편의 만세문, 행각(行閣)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경전 좌측 담장은 꽃담으로 장식하였고 뒷마당에는 십장생이 새겨진 굴뚝이 유명하다.

 

 

 

자경전은 정면 10칸, 측면 4칸, 단층팔작 기와지붕, 익공(翼工)집.

 

장대석 댓돌 위에 사다리꼴의 높은 초석을 놓고 모기둥[方柱]을 세워서,

 

2익공(二翼工)의 공포를 짜고 겹처마를 들인 소박한 건물이다.

 

청연루는 사각형 석주를 세우고 누마루를 깐 팔작집이다.

 

협경당은 정면 중앙 3칸 · 상단석(上端石) 위에 모기둥을 세우고 2익공의 공포를 짰다.

 

만세문은 일각문으로, 2칸 판문을 달았다. 행각은 무익공(無翼工)에 3량가구(三樑架構)의 홑처마를 들였다.

 

1985년 1월 8일 보물 제809호로 지정되었다.

 

 

[두산백과 출처]

 

 

 

 

 

 

 

 

 

 

 

 

 

 

[경복궁] 자경전 - 미세먼지 농도 심한 날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