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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컴퓨터,,, 그리고 서울 첫눈 2013

 

컴퓨터가 주기를 타면서 말썽이다.

 

지난해 이즈음,,,

 

몇 달치의 사진을 날리더니만,,,ㅠ,.ㅠ

 

 

 

그렇게 몇 일을 조마조마했고,

 

집에서 아빠의 다양한 방법으로도 살려내지 못한 것을 컴퓨터 고수분이 고쳐주었다.

 

 

 

내 희망은 단 한가지였다...

 

"사진만 날아가지 않게 살려주세요...ㅡㅡ;;;"

 

 

 

앞으로는 여기저기 사진 저장을 해 두어야겠다고 굳게 결심해본다.

 

작년 사진 날아간 사건으로로 대용량 2TB 페스포드 USB도 선물 받았건만,,,

 

내가 너무 방심했나보다.

 

크게 반성중이다...ㅡㅡ;;

 

 

 

 

 

그리하여 일주일 이상 기다려 컴퓨터는 복구되었고~

 

그것을 축하(?)라도 해주듯이 서울에는 첫눈이 상당히 내렸다.

 

하지만, 금새 녹아버려서 아쉬웠다는,,,

 

 

 

카메라에 담아두었어야 했는데~

 

옥상에 널어 놓았던 빨래 신경쓰느라~ ㅡㅡ;;

 

 

 

 

 

 

컴퓨터,,, 그리고 서울 첫눈  201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