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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안산, 경기안산항공전 - 그리고,,, 2012

 

 화려한 에어쇼 외에도~

 

볼거리는 가득했다.

 

 

 

 

 

 

 

 

 

머리가 띵~ 할 정도로 강렬한 태양을 피할 곳이 거의 없다.

 

그래서인지 작은 그늘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사람들 차지가 됐다.

 

 

 

 

 

 

 

 

 

 

 

 

 

 

 

 

 

 

 

산림청 헬기, 소방 헬기, 경찰 헬기등을 비롯해  

 

다양한 전투기와 탱크등~

 

모두 타보고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특히 아이들에게)

 

 

 

 

 

 

 

 

 

 

 

 

 

 

 

 

 

 

 

 

 

 

 

 

 

 

 

 

 

 

 

 

 

 

 

 

 

 

 

 

 

 

 

 

 

 

 

 

 

바라보고 있으니,

 

점점 탱크들과 군인아저씨들이 안쓰러워 보이는 건 왜 일까??

 

 

 

 

군인아저씨,,,

 

남자들은 군인이 되면 바로 아저씨라는 이름표가 따라 붙는다.

 

그것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가 있다. (한편으론 슬픈 이야기일 수도 있고,,,)

 

 

 

어른들이 그런이야기를 하셨다.

 

길을 가다 군인을 만나면

 

학생시절엔 아저씨로 보이다.

 

나이가 들 수록 그들이 아기처럼 보인다고!!

 

 

그럴 때 자기가 나이를 먹는구나~ 느끼는 때가 있단다.

 

 

 

 

들어보면 맞는 말인가 싶기도 하고??

 

조금 더 살아보면 그럴려나?

 

 

 

 

 

 

 

 

 

수십억하는 미사일도 있더라는,,,

 

 

 

 

짝퉁 짐케리씨는 풍선공예에 바쁘시고,,,

 

 

 

 

터키 케밥 아저씨는,,, 고기 자르시랴~ 포즈 취하시랴,,,

 

바쁘시다.

 

 

 

 

 

햇볕을 너무 받아서

 

머리만 띵~ 하고,,,

 

단지 "블랙이글"의 박진감 넘치는 에어쇼만 머리 속을 뱅뱅 돈다.

 

 

 

  

그렇게 긴긴~ 추석 연휴는 막을 내렸다??

 

 

 

 

안산, 경기안산항공전  201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