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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안산, 경기안산항공전 - 에어쇼 2012

 

추석연휴 마지막날이자~

 

개천절이었다.

 

 

올해 "경기안산항공전"은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재작년 5월 어린이날 즈음해서 찾았던 곳!!

 

 올해는 가을에 에어쇼를 만난다.

 

 

 

 

티켓은 인터넷 구매로 조금은 저렴하게,,,

 

 

요즈음은 인터넷이 참~ 편리한 세상이다.

 

영화표에서부터, 모든 표를 집에서 편리하게,,,

 

 

 

 

 

아침에 조금 더 서둘렀어야 했는데~

 

너무 여유를 부린 나머지

 

길에는 차가 많았고, 아빠의 잔소리...ㅡ,.ㅡ^

 

늦은 탓에 중앙에서 벗어난 자리에 앉아야했고,,,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다.

 

 

 

게다가 가을날씨라고 하기엔 볕이 너무 강렬해 눈을 뜰 수 가 없었고,

 

그늘이 없어 커다란 찜통에 앉아 있는 느낌이다.

 

 

 

이번 에어쇼를 간단히 평하자면,

 

평을 하려면 비교 대상이 있어햐 하거늘,,,

 

재작년과 비교해본다면~

 

 

재작년같은 경우엔 프로그램이 파트별로 나뉘어

 

에어쇼가 재밌게 느껴졌다.

 

한 파트 보여주고 잠깐 쉬고~ 이런 식으로!!

 

 

 

그런데 이번엔 시작이 어딘지, 끝이 어딘지~

 

그 곳에 머무는 동안 에어쇼는 예고도 없이 끊임없이 계속 되었고,

 

 

 

안보자니 궁금하고 계속 쳐다보고 있자니,

 

이글거리는 태양에 눈, 목, 머리가 아프다.

 

햇볕을 어찌나 받았는지, 정신이 혼미하다.

 

 

 

 

어찌되었든, "블랙이글"의 에어쇼 만큼은 최고였다는 나의 생각이다.

 

다른 건 별로 기억나는 것이 없네~

 

 

 

 

특공대원들의 고공낙하로 시작된 경기안산항공전,,,

 

 

 

 

체험들을 할 수 있는 커다란 건물 두동이 있었는데~

 

환기가 되지 않아 잠시 머무르기도 괴로웠다.

 

 

 

덕분에 감기가 살짝들어왔다가 나가려는 찰라~

 

다시 감기에 걸린 나...ㅠ,.ㅠ

 

 

 

 

파란하늘과 어울려,,,

 

보는 사람 입장에선 참 아름답다.

 

 

 

 

 

 

 

 

 

 

 

 

 

 

 

 

 

 

 

 

 

 

 

 

엄청난 인파다.

 

해가 갈수록 더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도 엄청나다.

 

 

 

난,,, 다양한 에어쇼를 봤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면

 

내가 초등학교 즈음일 것이다.

 

 

"성남비행장"에서 에어쇼를 봤는데,

 

그 때 보고 반해버린 "여군"을 지금도 있을 수가 없다.

 

 

 

 

농약살포 시법도 보고,,,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오신 보양이다.

 

몇 바퀴를 도는데~

 

힘차게 손을 흔들었다.

 

 

 

혹시 저녁 뉴스에 나오려나?

 

 

 

 

 

 

 

 

 

안산, 경기안산항공전 - 에어쇼  201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