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산, 개심사 - 대웅전 2012





개심사 대웅전으로 가는,,,


개심사 대웅전,,,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43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건물로 651년(진덕여왕 5)에 창건,

1484년(성종 15)에 중창되었다. 구조는 다포() 계통과

주심포() 계통의 기법을 혼합한 절충식이다.

건물의 전후면에서 보면 처마 밑의 공포(栱)는 다포집 계통이며

외부는 2출목(), 내부는 3출목으로 공간포()는 기둥 사이마다 2개씩 배치하였다.



외부 공포의 첨차 끝에 달린 쇠서는 2개의 앙설()뿐이며,

건물의 옆면은 다포집 건축에서는 보기드문 맞배지붕 형식으로

중앙에 고주() 2개를 세워 종량()을 받치도록 하였다.

건축 내부에는 옥내주를 세우지 않고 대들보를 앞뒤 평주()에 걸쳤으며,

그 위로 지붕 밑의 가구재()가 모두 노출되어 있다.

종량 즉 마룻도리를 받친 대공()들은 주심포집에서 볼 수 있는 형식이며,

마루대공 좌우에 첨가된 소슬도 주심포집에서만 볼 수 있는 재료이다.

결국 이 건축은 옆면에 고주 2개를 세워서 처리하는 방법 및 옥개의 가구방식은

주심포집 계통을 따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그 기본적인 구성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 주심포집 건물인 무위사() 극락전과 비슷하다.



1941년 해체·중수 공사를 하였을 때,

중앙 마룻도리를 받친 장여에서 “…”이라는

묵서명()이 발견되었는데,

성화 20년은 조선 성종 15년(1484년)에 해당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무량수각은 보수공사가 한창이었다.


엄마는 나의 파파라치,,, ^ㅡ^;;

가끔은 아빠도~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