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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전시회,영화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 2009

 

현실과 많이 동떨어진 스토리,

그러나!!! 2시간동안 재미는 있었다.

 

있을 수도 없는 일들이 펼쳐져서 약간 동화적이라고나 할까??

주인공이 미리 미래로 가서 자기의 운명을 알고 오긴 하지만,

긴장감은 계속 되었다.

 

 



미래를 미리 알고 살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류시화님의 시집 제목처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는지 알고 살아간다면

참 비극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소가 예쁜 여배우, "레이첼 맥아담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었는데

"노트북"에서 본 배우였다.

노트북도 괜찮은 영화였는데...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CGV 시간 여행자의 아내 200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