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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혜화 낙산공원 이화마을 2009

희망의 날개라 부르고 싶다...







낙산공원 아랫마을을 둘러보고,

북촌동과 삼청동 카페촌에도 가 볼 계획이었으나,

혜화역에서 지하철이 30분 이상지체되어 오는 바람에~

(가방의 3.5KG의 압박을 받고 서 있으니 슬슬 짜증도 나고 해서...)

 

그냥 그 길로 광화문으로 발길을 돌렸다.

카메라 2대와 보조 베터리그 외의 소지품...

모두 3.5KG(집에 돌아와 체중에 올려보니...)을 짊어지고 다니는 것은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사진찍을 때는 모르다가도

이동하거나 사진을 찍지 않을 때에는 어깨가 왜 저리저리 한걸까???

 

"서울빛 축제"를카메라에 담고싶은데아직 해가 지려면 40분 즈음 남았다.

남은 시간 동안 교보문고에서 아이쇼핑 좀 즐기다가....

 

종로구 동숭동 낙산공원 아랫마을 200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