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에서 내려오니 2시가 넘었다.
점심을 먹으러 보성 벌교로 갔다.
집에서 미리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 둔 소화다리 근처의 식당으로 갔다.
벌교는 꼬막이 유명하다고 한다.
인터넷에서도 그랬지만,
실제로 차를 타고 먹을 만한 곳을 찾다보면
"꼬막"이라고 써 있는 간판이 대부분이다.
꼬막정식은 12000원~15000원선이다.
사람 수에 맞추어 "꼬막정식"이 자동으로주문 되는 분위기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삶은 꼬막이 나온다.
젓가락으로 까먹으라고 어느 싸이트에서 봤는데,,, 더 어려웠다.
손으로벌려서 까는 것이가장 손쉽게 먹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푸짐하다.
꼬막 부침개, 꼬막 된장찌게, 양념장 올린 꼬막, 꼬막 회무침...
그리고 그 밖의 반찬들...
참기름과 김가루가 담긴 큰 그릇을 주시면
그 곳에 밥을 넣고, 꼬막 회무침을 넣어 싹싹 비벼 먹으면 된다.
고소하고, 매콤하고 맛있다.
조금 비싸긴해도 벌교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라니
한번쯤은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보성 벌교 꼬막정식 2010.04.03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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