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비가 예보되어 있어 이번주에도 고흥으론 떠나지 못했다.
부처님 오신날이라 "신륵사"를 가려고 8시즈음에 집을 나섰는데,
3일간의 긴 연휴라 그런지 도로마다 정체가 심하다.
서울을 빠져나가는데만도 2시간이나 걸렸다.
거북이 걸음으로 팔당대교까지 건너갔지만,
더 이상의 진행은 힘들 것 같아서
여기까지 온김에 "황순원문학촌"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가는 길목에 항상 긴 줄을 서야하는 조안찐빵집이 있는데,
항상 그냥 지나치기만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간단히 간식거리를 샀다.
그리고 양수리로 가서점심을 먹고 그 주변을 둘러봤다.
초록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계절이다.
날씨 참... 28도를 웃도는 날씨로 무척 더웠다.
양평 양수리 20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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