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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다양한 소품 & 꽃시장, 강남고속버스터미널 2012

봄맞이겸, 구경겸, 나들이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3층에 위치한

"소품 / 꽃시장"을 찾았다.

 

3층 전체의 반은 소품가게,

나머지 절반은 생화가게다.

 

이번 외출의 목적은 소품가게~

 

엄마도 나도 소품을 워낙 좋아하고 집 꾸미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관심이 많다.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고,

아기자기하고 다양하고 화려한 소품을 통해

"봄"을 흠뻑 느끼고 왔다.


예쁜 것 많아 카메라에 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가게인지라~

미안한 마음에 몇 장만 담아왔다.


가격은 가게마다 다르니 잘 판단하고

발 품을 팔아구입해야 현명한 방법인 듯,,, ^ㅡ^;;



천장을 이런식으로 꾸며도 좋겠구나~!!

,,,하고 각각 특색있는 가게의 인테리어에서 아이디어도 배워본다.



그 동안 구입하고 싶었던 "석유램프"를 비롯해

몇 개의 작은 유리병과 장식품,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꽃볼, 등을 구입했다.

 

부모님은 어릴적부터 "호야"라고 부르셨다는데,,,

"호야",,, 이름 참 이쁘네~!!

*

이 곳의 오픈 시간은,,,

소품시장은 "자정 ~ 오후 6시"

생화시장은 "자정 ~ 오후 1시"까지다.


그리고,,, 2층에서 만난 풍선 웨딩 커플.

귀. 엽. 다.


얼릉 집에 돌아가 꾸며볼까나~!!

 

마지막으로 이 곳을 다녀간 소감을 한마디로 일축하자면,,,

요즘 인테리어 대세는 "나무"다.

 

다양한 소품 & 꽃시장, 강남고속버스터미널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