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을 기억 할 수 있는 곳 "길상사"
또, 일주일 후면 "부처님 오신날"이고 해서
겸사겸사,,, "길상사"를 찾았다.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려
오르막길을 한참 올랐다.
도심에 있는 사찰이라하여 가까울 줄 알았는데,
많이 걸어야했다.
길상사로 가는 길의 분위기로는 사찰이 나오지 않을 듯 싶었다.
법정스님을 추억하고 기억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날씨는 길상사를 찾은 나의 마음을 닮은 듯,
화창하고,맑았다.
햇살은 어찌나 강한지 살을 뚫을 듯 내리쬤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덥다...."란 소리가 절로 나왔다.
걱정 된 어머니께서 전화까지 하셨으니까~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 나중까지 기억에 남을 듯 싶다.
"햇살에 나가지 말고, 꼭 그늘로 다녀~ 큰일 나게 생겼다."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아름다운 도시,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0) | 2011.05.10 |
---|---|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0) | 2011.05.10 |
광화문 문화마당, 별밤 페스티발 [프로그램 안내] 2011 (0) | 2011.05.04 |
[성곡미술관] 성곡미술관 조각공원 2011 (0) | 2011.04.29 |
[성곡미술관] 성곡미술관 조각공원 2011 (0) | 2011.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