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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창경궁] 돌담길 2011

길상사에서 몇 시간을 보낸 후,

다시 걸어내려와 버스를 타고 "창경궁" 앞에서 내렸다.

그러나,

시간을 보니 창덕궁을 둘러보기에도 충분해 보였다.

예전에 창덕궁은 제약도 많고, 단체로 설명을 들으며 궁을 관람해야했고,

자유 관람은 목요일로 15000원이었다.

지금은 자유관람 3000원!!

후원은 5000원인데, 인솔자와 함께 한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후원과 공개되지 않은 곳을 제외하면

언제든 자유관람이 가능하다.

창경궁은 지난 봄에도 왔었기에

이번에는 "창덕궁"을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버스를 타기엔 애매한 거리라 생각하고 창경궁 돌담을 따라 창덕궁으로 간다.

그런데 내리쬐는 햇살은 따갑고, 만만찮은 거리다.


그래도 풍경은 좋네~

창덕궁을 둘러보고도 시간이 남으면 창경궁도 둘러봐야겠다.



창경궁 돌담길 2011.05.03